바이낸스 벌금 사건 정리 창펑자오 CEO 사임

 촉촉이 하우스

바이낸스 벌금 사건 정리 창펑자오 CEO 사임

 

 바이낸스 벌금 사건

세계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자오가 2023년 11월 21일 자금세탁 방지법 등 위반으로 43억달러(약 5조5000억원)규모의 벌금을 맞았습니다. 어떤 문제점으로 인해 벌금을 맞게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이낸스 벌금 이유

바이낸스는 본사가 따로 없는 탈중앙화된 무국적 거래소를 표방하여 어느 나라의 규제도 통하지 않도록 운영을 실시하였으나 미국에게는 무국적 거래소라는 점이 통하지 않았고 이를 토대로 미국 정부의 타겟이 되어 왔었습니다. 미국정부는 미국고객이 북한, 이란, 러시아 등의 제재 대상 국가 및 테러단체와의 가상화폐 거래를 알고도 금지하지 않고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는것에 대해 이번에 벌금 합의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2) 창펑자오 트위터 게시글

  - 창펑자오가 11월 22일 트위터에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바이낸스 창펑자오 CEO 사임

이번일로 인하어 창펑자오는 CEO자리를 물러나게 되었지만 바이낸스 최대주주 권한은 유지됩니다.

바이낸스 벌금, 사임 등에 대해 알려지고 나서 비트코인이 빠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3일이 지난 현재 다시 회복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의 FTX사태, 권도형의 테라 사건처럼 고객의 돈을 이용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내용이 아니라서 금방 코인이 오른게 아닐까 예상됩니다.

그럼 사임한 창펑자오는 어떠 인물인지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 중국 출신에 12살 캐나다로 이민간 중국계 캐나다인

- 맥길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 후 도쿄증권거래소에서 거래스시템 개발함

- 2013년 바이낸스 창업 후 2017년 바이낸스 설립

- 2017년 바이낸스 코인(BNB) 출시를 통한 ICO로 1500만 달러 수입

- 설립 8개워란에 세걔거래소 거래량 1위 달성

 

바이낸스 새로운 CEO 리차드텅(RichardTeng)

30년이 넘는 금융서비스 및 규제 경험을 가진 인물인 바이낸스 새로운 CEO 리차드텅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에서 응용 금융 석사 학위 취득, 싱가포르 난양 기술대학교 회계학 학위 취득

 -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기업 금융 이사, 싱가포르거래서(SGX) 최고규제 책임자 근무

- 2021년 바이낸스 싱가포르 사업의 CEO로 합류

- 2023년 4월 유럽, 아시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책임자 승진

- 2023년 11월 바이낸스 CEO 취임

 

가상화폐 향후 방향

바이낸스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거래소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 정부 역시 가상화폐를 특정규제에 두려는 것으로 보이며 가상화폐가 점점 제도적으로 조금씩 안정화가 되어가는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이제 향후 남은 것은 증권거래소위원회(SEC)의 현물비트코인ETF 승인 등이 관건으로 남아있는데 사실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여러사태를 겪으면서 암호화폐가 점점 성숙히 자리잡히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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