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여행

구미 에코랜드, 경북 가볼만한 곳 , 아이와 함께 가 볼 곳

간부은 개미 2020. 10. 30. 17:30

 촉촉이 스토리

경북 가볼만한 곳,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구미 에코랜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주말에 가볼만한 곳 구미 에코랜드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해요.

여행 포스팅은 처음이라 매끄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름 치고는 시원한 지난주에 구미 에코랜드에 다녀왔습니다.

 

 +10월 13일 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인 만큼 재개관 하였으니 방문하셔도 됩니다.

 

 

구미 에코랜드

 

구미 에코랜드는 경북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일원에 위치한 구미시 산림문화관, 생태탐방 모노레일,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산림복합체험단지, 어린이테마교과숲, 문수산림욕장 등의 산림문화 휴양시설입니다.


■위치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인덕 1길 195

  입장료 무료, 주차료 무료(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체험비 발생합니다.)

  주차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 주차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잔디밭있는곳부터 주차를 할 수 있는데 메인 건물앞에도 공간이 많으니 그곳에 가보시고 주차공간이 없으면

  다시 내려오셔서 주차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에코랜드 휴관일 (아래의 휴관일 제외하고 연중 개관)
1. 1월 1일, 설날, 추석
2. 매주 월요일
※ 다만, 월요일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인 경우에는 그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

■산림문화관, 모노레일 이용시간

구분 이용시간   비고
산림문화관관람 시간 09:00~18:00 (17:30분 입장마감)   
생태탐방 모노레일  동절기 : 09:00 ~ 16:00 
하절기 : 09:00 ~ 17:00 
※필요 시 연장 또는 단축운영 (기상악화, 결빙 등) 

※ 동절기 : 11월~2월, 하절기 : 3월~10월


 

 

 

구미 산림문화관 입구 가기 전에 볼 만한 곳이 많았어요.

어린이 위주이기는 합니다.

일단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짚라인, 트램펄린, 자동으로 비눗방울 나오는 기계, 아이들이 눈이 휘둥그레 지는 공간들로 채워져 있었어요.

일찍 오신 분들은 정자에 텐트 쳐서 최고의 그늘막에서 쉬시기도 하고, 곳곳에 텐트가 처져 있고 여유를 즐기는 분위기였어요.

 

놀이터에 있는 미끄럼틀은 3세 이상 놀아야 될 거 같고요. 

줄 잡고 올라가거나 경사가 꽤 높습니다. 모험과 도전정신이 필요한 미끄럼틀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동행하였더니 사진이 없네요.

여행지 포스팅을 하려는데 사진이 없어서 죄송하네요.

짚라인도 좀 큰 어린이들이 타고 놀기에 좋아요.

 

트램펄린은 두 개가 있는데 5분 정도 탈 수 있고 1회당 6명의 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놀 수 있어요.

관리해주시는 분이 계시고요.

줄 서서 기다립니다.

 

 

 

 

신나게 트램펄린을 타고 나와서 가다보면 커다란 곰이 있어요 이것도 미끄럼틀이라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낮은 미끄럼틀이라 혼자서도 잘탔어요.

산림문학관으로 가는데 많은 수의 계단과 함께 아주 기다란 원통의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이것도 지나칠 수 없죠.

5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와 동반하여 탈 수 있습니다.

같이 타니 너무 재미있네요.

타고 내려오면 계단이 너무 많아 힘듭니다.

날도 더웠고요. 짧은 미끄럼틀로 태워줍니다.

 

산림문학관에 들어가니 코로나 때문에 방명록에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고 들어갑니다.

1층에 카페가 있어서 시원하게 목을 축입니다.

 

벽면에 레고로 붙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체험교육에 유용한 곤충에 대한 내용, 자연에 대한 내용들이 있네요.

제대로는 못 봤어요.

 

시간이 되어 모노레일을 타러 3층으로 갑니다.

 

 

 

 

 

구미 에코랜드 생태탐험 모노레일은 5월 5일부터 정상 운영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2월 24일부터 휴관했다가 5월 5일부터 정상운영을 합니다.

정상운영이라도 마스크와 방명록은 필수입니다.

 

 

■모노레일 운영시간표
1일 운행 횟수
하절기(3~10월) : 9~17시 (5분 간격)
동절기(11~2월) : 9~16시 (5분 간격)
- 날씨 또는 시설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일반 개인(6000원) 2명에 어린이(3세 이상 4000원) 1명 해서 16000원입니다.

표에는 출발시간과 좌석이 표시되어 있어서 좌석대로 앉으시면 됩니다.

차량은 8 명석입니다.

 

모노레일은 이용자가 많기 때문에 인터넷 예매를 하시면 더 편리합니다.

저희는 주말이었지만 현장 구매가 가능해서 구매했습니다.

아이가 놀이터에서 노는 동안 가서 현장 구매 예매를 했어요.

 

 

모노레일은 느린 롤러코스터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70 정도 경사진 부분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동행하실 땐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평일에는 모노레일을 타고 중간 정류장에 내려서 산책도 하고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올 수 있답니다.

주말에는 그냥 쭈욱 타고 오시면 됩니다.

30분 소요됩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구경합니다.

중간중간 나무로 조각해놓은 조경도 있고요.

벌레가 간혹 달려드니 벌레퇴치제를 구비해서 가시면 좋겠어요.

 

 

 

 

 

엄청 넓고 볼만한 게 많은 곳인 거 같은데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아이 쫓아다니느라 사진도 못 찍고, 구석구석 보고 알려드려야 하는데 이게 여행지 포스팅인가 싶긴 하지만 적긴 했네요.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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