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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실종예방, 3세 아이 지문 등록하기, 사전등록제

간부은 개미 2020. 12. 23. 10:36

 촉촉이 스토리

아동 실종예방, 3세 아이 지문 등록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두둥 무슨 일이냐면.
우리 아이 지문 등록하고 왔어요!
아이가 있는 집이면 필수입니다.
저도 이야기는 들은 지 꽤 되었는데 지문등록은 안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기회가 되어 등록하고 왔습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최근 5년간 접수된 실종 아동 신고는 총 10만 3천여 건이다.

사전에 지문을 등록한 아동이 보호자에게 인계된 시간은 평균 1시간 이내지만, 등록하지 않은 경우엔 94시간이 걸렸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실종을 방지하고 신속한 발견을 위해서 지문, 사진, 신상 정보,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경찰의 실종 관리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18세 미만의 아동, 장애인, 치매 환자 등 실종에 취약한 사람들이다.

사전등록제 등록방법

1.방문 등록
장소 : 가까운 경찰서 또는 지구대, 파출소
필요서류 ;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신분증

2. 온라인 등록
안전 Dream 홈페이지(www.safe182.go.kr) 또는 모바일 앱 안전 Dream
(홈페이지 경우 지문의 등록은 경찰서나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해야 등록할 수 있다.)

 

 

안전드림 애플리케이션 사전 정보 등록방법

안전드림 앱 사전 정보 등록방법


1. 안전드림 앱을 설치 후 실행합니다.

 

2. 메인 화면에 지문 사전등록을 클릭합니다.

 

3.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클릭하고 핸드폰 번호로 본인인증을 합니다.

4. 사전 정보를 입력합니다.

 


사전에 정보로 앱에다가 등록하면 경찰서로 가지 않아도 된다길래 안전드림 앱을 설치하고 지문을 입력하려는데 이게 앱의 한계인가. 아직 아이가 어려서 인지 인식이 잘 되지 않았어요.
아직 아이들은 지문 융선 이게 잘 안 보여서 그렇다고 하는데 어른인 내가 해도 인식이 잘 안됩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지 않으려는 아이를 잡고 손가락을 찍으려니 여러 번 실패,,
마침 어린이집에서 원아 전체를 대상으로 지문등록을 한다고 합니다.
아마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하지 싶어요.
아래 캠페인 내용 같습니다.

 

 

그런데 그날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못해서 못하고 경찰서에 가서 등록했어요.

 

 

지문등록하러 경찰서로 방문


가까운 경찰서에 도착해서 안내해주시는 분께 아동 지문 등록하러 왔다 하니 코로나로 발열 증상 유무와 방명록을 작성하고 안내해준 건물로 갔어요.
건물 내 여성청소년계에서 지문을 등록해준답니다.
건물 입구에도 체온 측정을 하고 여성청소년계로 갔어요.

도착해서 사전에 안전드림 앱에 정보를 적어서 다른 절차는 없었고 아이 지문만 지문기에서 등록하고 왔답니다.
가족관계서류도 챙겨갔었는데 필요 없었어요.

 

 

마무리

요약
1. 안전드림 앱에서 아이 정보를 지문 빼고 입력한다.
2.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 파출소로 간다.
3. 지문 입력.
4. 끝

 

아이가 크면서 외모가 변할 수 있으니 항시 사진을 업데이트 해놓아요.

안전드림어플에서 아이의 사진을 업데이트 할 수 있으니 사진을 업데이트 해놓읍시다.


아이가 커가면서 활동반경이 넓어지는데 꼭 등록해서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합시다.

안전드림 앱으로도 실종신고, 실종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실종아동 신고는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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