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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유식 초기 준비 편 1 도블레 도마, 스타 계량스푼, 스타 계량컵, 슈와츠 디지털 전자저울

간부은 개미 2020. 6. 22. 12:03

 육아가 행복인 세상 

아기 이유식 초기 준비 편 1 준비물 (도블레도마, 스타 계량스푼, 스타 계량컵, 슈와츠 디지털 전자저울)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유식 준비 편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아주 긴 이야기가 될 듯하네요.

나눠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이유식 시작 시기는 아기가 원할 때 시작하는 겁니다.

어떨 때 아기가 원하는지 알아볼까요?

 

 

1. 내뱉기 반사가 없어질 때

2. 아이가 음식에 대해 관심을 보일 때 (쩝쩝거리거나 어른들이 먹는 것을 보고 침을 흘린다든지)

3. 허리를 세워 30분 동안 앉아 있을 수 있을 때

4. 체중이 출생 시 2배 이상이 되었을 때

 

위의 내용만으로 시작하면 안 돼요.

 

객관적인 지표는 모유수유 아기는 6개월부터 분유 수유 아기는 4개월부터라고 되어있어요.

 

음식의 시작은 일반적으로 곡류-채소-소고기-과일 순으로 한다고 합니다.

곡류-소고기-채소-과일 순으로 시작했어요.

전 책대로 했답니다.

 

 

촉촉이는 분유 수유 아기여서 161일(5개월)에 시작했어요.

 

이유식 준비물


이유식 준비물에 대해 알아볼게요.
막막하지요.
여러 사이트 보고 책도 보고 준비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준비했던 선에서 적어보려고 해요.

1. 믹서기
2. 도마, 칼
3. 냄비
4. 계량컵, 계량 스푼, 전자저울
5. 이유식 용기
6. 이유식 스푼
7. 큐브용 얼음 트레이

8. 조리도구(스패츌러, 볶음 주걱, 집게 등)
9. 물컵
10. 턱받이
11. 의자
12. 이유식 책



1. 믹서기
음식을 분쇄하기 위한 믹서기는 꼭 필요해요.
아직 아기가 이가 없으니 적정한 크기의 음식을 믹서기로 만들어줘요.
따로 사진 않고, 집에 있던 필립스 미니 믹서기를 사용했어요.

믹서 용기가 3개가 돼서 여러 재료 할 때 아쉬움 없이 썼습니다.


2. 도마, 칼
도마와 칼은 음식의 종류 (고기, 해물, 야채)에 따라 구분해서 교차 감염의 위험 때문에 사용하는 게 좋아요.
도마는 두 번 구매했어요. 처음 껀 실패했어요.

 칼은 있던 걸로 사용하되, 고기용 야채용 구분해서 사용했어요.

처음 구매한 도마에 소고기를 잘게 다지고 물에 넣어 끓였더니 웬걸 검은 무언가가 떠다니는 거예요.
살펴보니 도마에서 칼질 때문에 잘려나간 조각들이 같이 딸려 들어갔더라고요.
다 버려야 했어요.

마찬가지로 도마도 버리고, 한 개가 남았는데 다지기 용으로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바로 다음 도마를 구매했어요.
두 번째 구매 도마는 칼집이 나지 않는 도블레 도마입니다.
중자를 샀는데 생각보다 작았어요.

이유식 용으로 딱입니다.
딱딱한 질감에 아직까진 칼집이 나지 않고요.

색상을 붉은 계열로 선택했는데 이유는 김치나 당근, 단호박 물이 들기 때문입니다.

 

 

 

 

 

 

 

 



3. 냄비
이유식을 끓이기 위한 냄비도 따로 사지 않고 있던 걸 사용했습니다.
다만 두 개를 정해서 이유식 용으로 썼어요.

4. 계량컵, 계량스푼, 전자저울
초기 이유식은 계량을 해서 만들어서 계량컵, 계량스푼, 전자저울을 다 샀는데요.
계량컵과 계량스푼은 굳이 사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계량스푼은 정말 쓸 데 없었고요.
젖병이나 눈금을 알 수 있는 텀블러로 계량컵으로 대신하면 됩니다.


제일 활용도가 높은 전자저울은 슈와츠 디지털 전자저울을 샀는데 해당 온라인 몰에서 적립금이 있어서 산 거라 후기를 잘 살펴보진 못하고 샀어요.
계량컵과 계량 스푼도 같은 쇼핑몰에서 샀네요.

스타 스텐 계량컵, 스타 계량스푼을 샀네요.

저울은 소수점 1자리까지 표현되고, 물건 올려놓고 0으로 세팅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 측정값이 사라져서 좀 불편하긴 합니다만 아직까지 배터리도 안 갈고 잘 쓰고 있어요.

 

 

 

 

 

 

 

나머지 준비물은 다음 포스팅에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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