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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은 개미 2020. 11. 8. 14:23

 촉촉이 스토리

아기 열날 때 유용 아이템, 아이가 열날 때, 아기 코감기, 아이 열감기, 열날 때 도움받는 아이템, 감기 도움 아이템, 아기가 열나요

 

안녕하세요.
앞 전 포스팅에 해열제 관련 포스팅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열날 때 썼던 아이템들 포스팅해볼게요.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열 냉각시트, 해열제(챔프 분홍), 해열제(맥시부펜), 코끼리 뺑(코뺑), 얼음주머니입니다.

 

 

 

목차

1. 열 냉각시트

   1.1 열 냉각시트 장단점

   1.2 열 냉각시트 총평

2. 해열제

3. 코끼리 뺑(코뺑)

   3.1 코뺑 장단점

   3.2 코뺑 총평

4. 얼음주머니

   4.1 얼음주머니 장단점

   4.2 얼음주머니 총평

5. 체온계
6. 열나요 어플
7. 가습기

 

 

 

아이가 열날 때 도와주는 아이템


아기가 열날 때 도와주는 아이템, 아기가 열날 때 유용한 아이템 포스팅 시작할게요.


1. 열 냉각시트


열 냉각시트는 이번에 열나면서 구매해봤어요.
냉각시트는 아이들에게 친근하도록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요.
뽀로로와 핑크퐁 중에 아이가 핑크퐁을 선택해서 사 왔습니다.

약국에서 사니 가격이 후훗.
인터넷이 역시 쌉니다.
그런데 대량으로 사야 할 수도 있어 약국서 한번 사봤네요.

개봉하니 3개의 포장지에 각각 2개씩 시트가 들어있어 총 6개가 들어있네요.

 

 

 

 

생김새는 파스 같아요.
파스처럼 투명한 보호필름 붙어있고 떼서 이마에 붙이면 됩니다.

필름을 떼어보니 촉촉한 젤리 형태의 패드가 붙어있어요.

수분이 듬뿍 포함되어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질감이고, 파스의 싸함과 냄새가 느껴지네요.

 

 

 

 

 

 

 

 

 

 

 

1.1 열 냉각시트 장단점

장점

이마에 계속 붙일 수 있음.

10시간 정도 차가운 기운이 지속됨. (수분이 많이 느껴졌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젤리가 건조해짐)

시원함.

단점
파스 냄새가 남.

눈에 들어가면 안 될 거 같음.

눈썹이나 머리카락에 붙으면 뗄 때 아플 거 같음.

아이가 붙이고 있기 싫어함.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붙여놓고 금방 떼어버렸네요.)

 

1.2 열 냉각시트 총평

 

총평

시도는 계속하겠지만 계속 떼어내서 사용하기 힘들 거 같음. 

잠들면 시도 가능할지도.

 

 

2. 해열제

집에 상비용으로 해열제는 2가지 계열로 준비.

하나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제(챔프 분홍), 하나는 덱시부프로펜 계열 해열제(맥시부펜)입니다.

혹시나 열이 안 떨어질 경우 교차 복용하려고 다른 계열로 준비해놓아요.

 

챔프 분홍은 개별 포장되어있어서 유통기간 내에 사용이 가능하기에 구매해놓아요.

이건 약국에서 구매해서 가격이 비싸죠.

 

맥시부펜은 한번 오픈하면 한 달 후엔 버려야 해요.

포장용기가 병이라 사용기간이 짧습니다.

처방을 받아서 가격이 쌉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열이 난다 싶으면 챔프 분홍을 먼저 먹이고 2시간 후 체온 확인한 다음 맥시부펜을 먹입니다.

챔프 분홍을 먹고 열이 잡히면 챔프 분홍으로 끝.

열이 계속 난다면 맥시부펜으로 4~6시간 후에 한 가지만 복용했어요.

 

자세한 해열제 정보는 이전 포스팅 참조해주세요.

 

2020/11/03 - [건강정보] - 아기가 열날 때 대처 방법, 아기 해열제 먹이는 법, 해열제 교차복용, 아기 해열제 종류

 

아기가 열날 때 대처 방법, 아기 해열제 먹이는 법, 해열제 교차복용, 아기 해열제 종류

 촉촉이 스토리 아기가 열날 때 대처 방법, 아기 해열제 먹이는 법, 해열제 교차 복용 방법, 아기 해열제 종류 안녕하세요. 아기가 열이 날 때 난감하시죠. 아기들은 조금만 아파도 열이 납니다.

always-happyday.tistory.com

 

3. 코끼리 뺑(코뺑)

아기들이 아직 코를 어찌 풀어야 될지 모르니 코 풀기 위한 코뺑입니다.

이것도 인터넷이 훨씬 싸긴 하는데 급해서 약국에서 샀네요.

세척솔, 코에 넣는 실리콘, 노란 실리콘, 연결부, 입으로 빠는 곳 이렇게 이뤄짐.

말랑한 실리콘이 있어서 코에 상처가 나지 않고, 연결부에 빨간 회전날개는 빠는 사람에게 코가 넘어가지 않게 해 줌.

앉아있는 상태에서 빨아들여야 해요.

 

3.1 코끼리 뺑 장단점

장점

코가 줄줄 빨려 나와서 보는 사람이 시원해짐.

 

단점

코에 무언가를 넣는다는 것과 코 빼는 소리가 콸콸콸(?) 거려서 아기가 거부감을 가짐.

코가 너무 많으면 엄마 입으로 넘어간다는 이야기도 있음.

그래서 빨간 회전날개가 필요함.

이거 하고 엄마가 감기 옮는 경우도 있음.

 

3.2 코끼리 뺑 총평

총평

거부 때문에 잘 사용 못했어요.

한번 사정사정해서 해도 한 번만 빼고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코 빼는 기계가 필요한지도, 단시간에 확 빼가니깐요.

코를 풀 수 있는 시기가 되면 필요 없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뭔가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사용하기 힘든 아이템인 거 같아요.

 

 

4. 얼음주머니

뽀로로와 패티가 그려져 있는 냉. 온주 머니입니다.

뚜껑에도 뽀로로가 붙어져 있는데 아기가 떼어버렸네요.

 

 

4.1 얼음주머니 장단점

장점

얼음을 넣어놓으면 외부에서 느끼기에 시원하다 정도이고 정말 차갑다란 느낌은 안 들어서 얼굴이나 머리에 올려두기 좋아요.

물수건 올리는 것보단 주머니가 보온이 잘돼서 오랜 시간 동안 차갑게 느껴지네요.

따뜻한 물 넣어서 온찜질도 가능.

 

단점

그런데 계속 올려놓으려 하지 않음.

 

4.2 얼음주머니 총평

총평

단시간에 열 빼기는 좋은 듯.

입구 쪽에 주름이 있어서 사용 후 물을 쫙 빼야 물때 안 낄 듯.

없으면 아쉬운 아이템.

 

 

5. 체온계

제일 기본인 아이템.

전 귀체온계, 브라운 체온계를 쓰고 있는데요.

제가 살 무렵 이것보다 상위 버전이 있었는데 체온에 따라서 불빛 색이 달라지는 거였어요.

근데 뭐 37.5도 이상되면 미열이니 굳이 불빛 색이 달라질 필요가 있나 싶어서 하위 버전을 샀는데 이제는 안 나오는 듯.

 

앞에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교체하고 사용하는 건데 쓸데마다 교체하기엔 아까움.

아기만 쓰는 거라 쭈글쭈글해지면 교체하는 편입니다. 하하하하.

 

6. 열나요 어플

좋아요 좋아요.

열나는 시간 기록 가능하고, 시간마다 열재라고 알람도 옵니다.

약 투여 정보도 적고, 아이 체중에 따라 약의 양도 알려줍니다.

해열제 계열에 따라 약 종류도 나뉘어 있어서 교차 복용에 잘 모르더라도 종류와 시간 정도는 알려줍니다.

 

리포터 쓰는 것도 있어서 이번 열에 관련해서 언제 열이 나고 잡혔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요.

 

 
7. 가습기

건조하면 감기에 더 안 좋아요.
평소에도 습도를 맞춰주면 50~60퍼센트로 맞춰주면 좋아요.
코감기 걸렸을 땐 완전 습도 높게 맞춰주는데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입으로 숨 쉬다 보니 목도 건조 할거 같고 코도 마르니 70퍼센트 정도 높게 맞춰주는 편입니다.

전 초음파 가습기를 사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

요즘은 기화식가습기나 가열식 가습기 많이 쓰더라고요.

 

 

마무리

 

아기가 감기에 안 걸리고 열이 안 나는 게 제일 좋은 거지만, 어쩔 수 없이 난다면 이런 아이템들을 도움을 받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최소한으로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적자면 체온계, 해열제, 열나요 어플입니다. 

아기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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