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장난감

타요 중장비 놀이 세트, 3살아기, 3세, 27개월 아기 장난감

간부은 개미 2020. 6. 16. 10:41

 육아가 행복인 세상 

아기 장난감)아이코닉스 꼬마버스 타요 중장비 놀이 세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난감 포스팅입니다.
24개월 이상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 타요 중장비 놀이 세트입니다.

꼬마버스 타요의 장난감 중 하나인 중장비 놀이 세트는 공사장 모양을 하고 있어요.
중장비 자동차들에게 빠져있는 우리 어린이들은 이걸 보면 눈을 떼지 못하겠죠?

중장비 놀이 세트를 대여를 했어요.

일단 구강기도 끝났기에 가능하고,

집도 좁고,

우리에겐 한정된 총알이 있고,

아직은 호기심과 흥미도 짧다 보니 짧게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대여한다는 건 여러모로 장점인 거 같아요.
여러 장난감을 접해보고 우리 아이가 어떤 장난감을 좋아하는지도 알게 되고요.

어릴 땐 부피가 큰 장난감을 대여했었는데 지금은 놀기 쉬운 장난감을 대여한답니다.

 

타요 중장비 놀이 세트를 한 번 볼까요?

 


들 수 있게 손잡이도 있고 모서리마다 찍찍이 부직포로 부착되어있어요.
찍찍이 부직포를 떼어내면 공사장이 펼쳐집니다.

중장비 놀이판과 본체는 고정되어있어서 별도의 조립이 필요 없는 포터블형 놀이 세트입니다.

보관과 이용이 편하게 만들어져 있네요.


기본으로 꼬마버스 타요가 들어있어요.

타요와 트레일러는 결합이 가능합니다.
컨베이어 벨트와 레일 흙더미만 세팅해주면 짜잔 중장비 놀이 세트 완성입니다.

중요한 부분 돌덩이와 표지판이 안 보인다고요?
여기 들어있어요. 
서랍을 열면 공간이 있어 작은 부속품을 보관할 수 있어요.
처음엔 구성품에 돌덩이 없다고 전화 한건 비밀입니다.

중장비 놀이 세트의 놀이법을 알아볼까요?


첫 번째로 흙무더기에서 돌덩이를 옮길 수 있어요.
우리의 트럭 맥스가 돌덩이를 옮겨 흙무더기에 이동시켰네요.

돌덩이는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미니 레일로 옮겨갑니다.

 

미니 레일에서 버튼을 누르면 돌덩이가 와르르 쏟아져 나옵니다.
타요와 연결된 트레일러를 넣어주면 돌덩이가 담아집니다.


두 번째 놀이는 버스들과 자동차를 쌩쌩 달리게 해주는 레일입니다.
켄베이어 벨트를 옆으로 옮겨 결합해서 자동차를 벨트에 태워 올려주면 쌩~ 신나게 레일을 타고 내려옵니다.

세 번째는 크레인으로 잡기입니다.
자동차를 잡을 수도 있고, 돌덩이를 잡고 옮길 수도 있어요. 
손잡이가 있어 돌리면 줄 조절도 됩니다.

이것저것 조작하기 바쁜 중장비 놀이 세트입니다.

후기

 

빌려왔더니 환호성과 함께 너무 즐거워합니다.

한참을 가지고 놀았답니다.

조작법도 가르쳐주니 금방 배우고요.

 

아이도 처음엔 크레인 집게를 벌리고 하는데 힘이 들었는데 지금은 제법 잘 벌립니다.

소근육이 발달되었나 봐요.

권장사항은 37개월 이상이라 되어있는데 24개월 이상 가지고 놀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작은 부품들이 있으니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요.

부품 중에 돌덩이는 참 신경 쓰입니다.

크기도 작기도 하고 어디론가 굴러가기도 하고 개수가 안 맞기도 하고 늘 하나가 부족합니다.

 

대여 장난감의 단점은 항상 고장이나 분실에 대한 걱정이지요.

여러 친구들이 빌린 장난감이라 사용감이 있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거 같고요.

깨끗하게 쓰고 반납하면 다른 친구들에게도 좋겠지요.

아직 일주일 남았는데 잘 가지고 놀다 반납해야겠어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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