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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유식 초기 준비 편 4 유미 스파우트 컵, 누비 티칭 컵,누비 추 달린 빨대컵, 유미 빨대컵, 미니언즈 옥수수 스낵컵(양손), 마더스콘 셀프 트레이닝 머그컵

간부은 개미 2020. 6. 25. 14:03

 육아가 행복인 세상 

아기 이유식 초기 준비 편 4 (유미(Umee) 스파우트 컵, 누비 티칭 컵(240ml),누비 추 달린 빨대컵(210ml), 유미(Umee) 빨대컵(360ml), 미니언즈 옥수수 스낵컵(양손), 마더스콘 셀프 트레이닝 머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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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유식 준비 편 네 번째 포스팅 시작합니다.

오늘은 물컵에 대해 알아볼게요.

 

1. 믹서기
2. 도마, 칼
3. 냄비
4. 계량컵, 계량스푼, 전자저울
5. 이유식 용기
6. 이유식 스푼
7. 큐브용 얼음 트레이

8. 조리도구(스패츌러, 볶음 주걱, 집게 등)
9. 물컵
10. 턱받이
11. 의자
12. 이유식 책

 

이유식 준비물

 

 

 

9. 물컵

이유식 먹을 때 숟가락으로 물을 먹다가 물컵을 연습해봅니다.
잘 안되네요.

 

1) 유미(Umee) 스파우트 컵


먼저 스파우트라는 육아 아이템의 도움을 받아봅니다.
유미 스파우트 컵을 구매해서 사용했었어요.

일전에 포스팅 한 내용이 있어요.

컵에 물을 먹기 전에 도와주는 도우미 아이템입니다.

이것도 신통치는 않았고요.

 

2) 작은 젖병 뚜껑

 

아 방법을 좀 썼었어요. 제일 작은 젖병 있죠?

그린맘 젖병이었나.

 

제일 작은 젖병 뚜껑에다가 물컵처럼 사용했었어요.

초반엔 마시는 물 양도 많지 않고, 컵 연습하기 전에 사용해봤었어요.

 

3) 누비 티칭 컵(240ml)



 

누비 티칭 컵(240ml)이라고 컵처럼 생겼는데 장치가 되었어요.

BPA Free 제품이고, 메디컬 기기에 사용되는 실리콘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실리콘 밸브와 스크루 링 사이에 음료가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아이가 빨고 있을 때만 액체가 나와서 흘리지 않고 좋을 거 같았는데 이게 압이 생각보다 세야 물이 빨리더라고요.

저도 힘들어서 실패.

세척은 쉬워요.

방치 아이템 중의 하나입니다.

 

4) 누비 추 달린 빨대컵(210ml)



 

빨대컵도 종종 연습을 했어요. 
처음에는 잘 못했는데 연습 안 시켜도 어느 순간 잘하게 되는 날이 오더라고요. 
스트레스받으시지 마시고 아기를 기다려주세요. 

빨대 빠는 요령이 터득되더라고요.

 

빨대컵은 누비 추 달린 빨대컵(210ml)으로 연습했어요.

BPA Free 제품이고, 메디컬 기기에 사용되는 실리콘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흘림방지 기능이 있어서 물이 흐르지 않는다고 하는데 가끔, 아주 가끔은 뭐가 잘 안 맞던지 해서 새더라고요.

특히 뚜껑에 링을 잘 끼워야 해요.

하나는 늘어나 있어서 항상 울퉁불퉁하니 그렇네요.

 

추 빨대라서 어느 자세든 물을 마실수 있어요.

초기에 사용하기 아주 적당해요.

세척도 나름 쉬운 편입니다.

실리콘 빨대가 두 부분으로 나눠져 있어서 솔로 세척해주면 되고 뚜껑의 링 세척해주고 끝입니다.

손잡이도 붙어있는 일체형이라 씻는 게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빨대컵은 이래저래 빨대 세척이 귀찮아요.

 

누비추 달린 빨대컵 부품 키트가 있어서 빨대 부분을 교체 주면 되는데 가격이 그냥 빨대컵을 사는 게 더 나아요.

이건 3번째 구매를 했네요.

 

5) 유미(Umee) 빨대컵(360ml)



 

이 뒤에 구매 제품은 유미 빨대컵(360ml)입니다.

역시 환경호르몬 검출이 없는 BPA, BPS Free 제품입니다.

 

스파우트 컵 살 때 배송비 때문에 같이 샀었는데 용량 큰 걸 쓰겠지 싶어 샀더니 이게 숙련자 용이더라고요.

추 달린 빨대가 아니라 대롱 빨대라서 아이가 자세를 바꾸면 물먹기 힘들어서 잠시 방치해뒀다가 빨대를 능숙하게 사용하게 되어 쓰게 되었어요.

 

귀여운 모양의 빨대컵입니다.

빨대가 펭귄 입처럼 생겼는데 빨기 쉬운 105도의 각도로 설계된 거라네요.

손잡이도 곡선으로 되어있어서 잡기 쉬운 형태고요.

역류방지용인 빨대 입구에 별(*) 모양으로 되어있어요.

배 모양도 보시면 약간 경사져있어서 물이 잘 빨아먹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어요.

이것도 세척이 편한데 빨대는 입구부의 실리콘, 대롱부의 PP소재로 되어있어서 분리시켜 빨대 솔로 세척하면 돼요.

빨대 대롱부가 플라스틱 소재인데요. 

이게 실리콘 소재는 물에 장시간 담가 두었을 때 실리콘 맛이 나요.

그래서 플라스틱 소재라서 전 좋은 거 같아요.

 

근데 세척할 때 뚜껑 부분에 틈이 있거든요.

거기에 이물질 들어가면 잘 세척이 안 되는 듯해요.


 

이것도 간혹 가다가 물이 세요.

결합 잘 시키고 잘 잠가야 됩니다.


 

6) 미니언즈 옥수수 스낵컵(양손)



 

작은 컵으로 잘 마시게 되자 큰 컵으로 바꾸어 주었어요.

미니언즈 옥수수 스낵컵(양손)인데 스낵컵이지만 실리콘 뚜껑을 빼고 물컵으로 사용했었어요.

물컵 쥐고 먹을 때 양손이 편할 거 같아서 그렇게 하였지요.

 

천연원료를 사용하여 환경호르몬이 없고, 땅속 매립식 100% 생 붕괴시켜 건강한 알칼리 흙으로 만든데요.

무독성 잉크를 사용했다고 했는데 이게 세척하는 과정 중에 잘 지워져요. 현재 미니언즈가 1/3이 날아갔네요.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는 사용하지 마라고 되어있어요.


 

7) 마더스콘 셀프 트레이닝 머그컵

 

 

 

양손으로 쥐고 컵도 잘 마시게 되어 한 손 컵으로 바꿔주었어요.

마더스콘 셀프 트레이닝 머그컵(220ml)으로 구매해봤어요.

 

이것도 옥수수 전분 소재의 PLA로 되어 있어 땅 속에 묻으면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입니다.

이건 -20도 내열온도 가지고 있고,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열탕 소독 불가, 식기세척기 사용불가입니다.

현재는 마더스콘 셀프 트레이닝 머그컵으로 잘 사용하고 있어요.

 

 

 

물컵은 여러 개를 구매했더니 포스팅이 길어졌네요.

다음 포스팅이 준비물 마지막 포스팅이 될 거 같아요.

다음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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